[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 9일부터 치매진단검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신속 PCR을 도입을 통해 폐쇄되었던 5일장이 개장 되는 등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도 신속PCR 검사를 받고 내방하도록 권유함으로써 진단검사 등 대면업무를 안심하고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사와의 1:1 대면진료를 더 이상 연기하지 않고 실시 할 수 있게 되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공백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속PCR 도입으로 그간 멈추었던 가정방문(사례관리, 쉼터 등)도 재개됨에 따라 혹시 모를 감염에 불안했던 대상자분들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치매업무가 중단, 연기, 취소되는 와중에도 여주시는 신속PCR을 통해서 안심하고 대면 업무를 계속 이어감으로써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검사 예약 후, 검사 3일이내 신속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확인되면 치매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