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교육복지사협회가 지난 1일 시의회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광주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입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광주교육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광주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를 대표 발의한 임미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및 학생 보호망 시스템을 통한 안정된 학교생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학생과 비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학생의 역차별적인 부분 및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배치형 학교와 배치되지 않는 협력형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임미란 의원은 “광주시 차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광주교육복지사협회 김용혁 회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학교-학부모가 하나가 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교육복지사협회는 광주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을 안정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아이들의 온 삶을 보듬어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