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3일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2021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2020년 의원연구단체인 동해시 역사문화연구 및 조례연구회 (대표의원 박남순) 등 3개 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사항과 2021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 임응택), 전천·습지·생태연구회(대표의원 최석찬)의 활동계획 건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동해시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3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숨어있는 자원 및 정책대안 발굴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연구활동 결과는 시 집행부의 정책 자료 활용을 위해 공유하였으며 결과보고서는 일반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동해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박남순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의원연구단체 활동들로 망상모래 동식물 생태관광지화 추진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연구활동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동해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