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김용식)는 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언택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감염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구성품을 준비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사무실 좌석에 키트 제작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 키트에는 KF-94 10매, 덴탈마스크 10매, 손소독제, 가글, 항균 물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가 연합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목도리, 털모자와 함께 전달되며, 기부 받은 예방키트와 보온용품은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조치원읍, 금남면, 전의면 복지사각지대에 지원한다.
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기에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난방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 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난방공사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코로나19가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에 필요로 하는 위생물품을 지원해 주신 데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난방공사는 올해에도 협의회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기업의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난방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되었다.
세종시사회공헌센터는 2019년 개소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기관으로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에 정보제공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