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정비 사업이 오는 3월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롬?다정동 주민 주도로 시민추진위원회가 꾸려졌다.
새롬동 둘레숲길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백흥기)는 3일 비대면으로 발족식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녹지공간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추진위는 올해 초 TF팀 논의를 거쳐 지역주민, 직능단체 추천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과 세종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을 각각 고문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세종시청은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숲길 정비 사업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새롬?다정동 장군산 산책로에 유아 숲 체험 시설 및 시민참여 공간, 체력 단련시설 등을 접목한 도시형 숲길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백흥기 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롬동 둘레숲길이 많은 주민들의 도시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