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는 2일 저녁 1명, 3일 16시 기준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OO음식점 종사자 7명,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8명, 일산동구 주민이 3명, 일산서구 주민이 1명, 타지역 시민이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일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덕양구 소재의 OO음식점에서 동대문구 902번 확진자의 가족(1825번)이 확진됨에 따라 종사자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 포함 7명이 확진되어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고 음성 판정을 받은 9명은 고양시 안심숙소로 이송 조치됐다.
2월 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83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48명(국내감염 1,684명, 해외감염 64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