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송군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긴급 방역 점검을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실시하였다.
최근 인근 지역인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점검팀을 구성하여 관내 운영중인 학원(13개원) 및 교습소(1개소)의 코로나 방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점검사항으로는 ▲예방수칙 게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체온계 등 예방물품 사용, ▲출입자 대장관리, ▲실내 환기 및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러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를 운영자에게 설명하였다.
점검팀은 이번 점검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학원·교습소 운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국 교육장은 점검에 앞서“학원·교습소의 방역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산을 막아, 새학년도 개학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 및 홍보에 만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