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44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에는 사과와 표고버섯 등을 담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목인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위원들과 중증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30가구와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