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제26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자체 예산 407억 원 규모의 ‘성남형 3차 연대 안전기금’ 지원 계획에 대해 "1 ? 2차에 이어 세 번째 경제 방역정책에 환영한다.”라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대상 피해 업종 소상공인 지원과 도산 위기에 처한 전세버스 업체 등 운수종사자 지원은 중앙정부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적절한 방식”이라며 은수미 시장의 ‘핀셋 지원’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인 이준배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보육교직원, 장애인과 저소득 한 부모가정 등에 지원을 위한 연대 안전기금 추경 편성은 잘한 것”이라면서 다만 “지원 대상이나 지원금이 아쉽다”라며 이에 대해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번 ‘성남형 3차 연대 안전기금’은 오는 2월 2021년도 제1회 추경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 후 각 사업별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소관부서인 교육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성남문화 재단 업무 청취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정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코로나 공존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과 전시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발언하며 이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전시 및 창작활동의 기회를 주면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성남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