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월 5일 10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봉사기관을 1대1로 연계하는 ‘학생-사회봉사기관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생 사회봉사 수행기관 부족으로 인한 사회봉사 조치의 공백을 채우고, 교육적으로 실효성 있는 양질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등의 조치 결정으로 학생에게 부과된 사회봉사 조치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재발률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역 사회봉사기관을 방문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뜻을 같이하는 12개 사회봉사 운영기관과 학생 사회봉사 업무를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사회봉사 운영 연계 허브 역할을 하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은 자치구별 사회봉사기관과 1대1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