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올해부터 고령, 중증장애,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면 읍·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접수하는 ‘똑똑 행복두드림’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가정 방문 시 신청 초기 상담 단계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주거실태 등을 파악하여 신청한 공적급여 이외에도 필요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발 빠른 현장 맞춤형 통합서비스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대상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연금 지원 대상 확대 등 올해 1월부터 확대 지원되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신속한 통합조사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급여 신청종류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등 12종의 사업이며, 사회보장시스템에서 82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를 통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게 되어 투명하게 복지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