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NH농협 함양지부(지부장 노기창)는 3일 오후 2시 함양군청 광장에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다문화 20세대에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2020년 농협 다문화 우수사업 군으로 선정된 NH농협 함양군지부는 이날 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다문화 가정 20세대에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꾸러미 안에는 삼겹살 1.7㎏와 다양한 쌈채소(5만원 상당)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설을 맞이하여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NH농협 함양군지부가 우수한 사업으로 함양군을 빛내주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양군과 농협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창 지부장은 “농협은 먼 이국에서 함양에 결혼이민을 온 다문화여성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거주만족도가 높은 고향 함양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