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가평군의회는 새해 첫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지난 1월 2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오늘 11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및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건의문 1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의결하였으며,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열린 4일간의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각 부서장으로부터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오늘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주민들이 조례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어린이 및 이용자 등에 대한 정의를 정비하고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군수의 책무 조항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지난 1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가평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보건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북부 공공의료기관 유치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배영식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 받은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하여 “공직자 모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설계와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소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