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일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원장 이경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81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선생님들과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수세미를 만들고 판매하여 성금을 마련하였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식용품 선물세트 35상자를 기탁하였다.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의 이경선 원장은“어린이집에서 근무하시는 김영예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해준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초평동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의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