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2020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위탁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이란,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을 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전국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평소 장애인 취업지원에 대한 노력과 사업 목표대비 140% 초과 달성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계원 관장은 “중증장애인 고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새해에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오산시와 연계·협력하여 성과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평소 장애인 취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오산시에서도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