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 감문면은 3일 오후 2시 감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16명과 고문 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성과 보고와 임원진 선출이 이루어졌다.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박재호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희만 위원, 간사에는 정성환 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고문으로는 진성상사 대표 김정기 대표가 위촉되었다. 금회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2022년까지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자치활동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쓰게 된다.
1기에 이어 감문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호선된 박재호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위원들 덕분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을 감사히 여긴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을 비롯한 감문면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갈 수 있는 방안과 우리 면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의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오늘 위촉되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주시고 참여하고 발전하는 위원회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