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상만, 안효식 공동위원장, 이하 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차상위계층 53가구에 대한 복지 욕구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계층을 직접 방문해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는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차상위계층 53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 및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욕구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및 공적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 계층의 복지욕구를 세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