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최상철 부장 일행은 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스팸선물세트 7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새해 명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선물세트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12회(2천만원 상당)에 걸쳐 선물세트 및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