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적극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현재 음식점 200여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 대상으로 수저 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소(영업장 면적 150㎡ 이하) 100개소를 추가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최근 ‘코로나 19’로 침체를 겪는 외식업 경기를 지키고 소비자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