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청년이 행복한 해맑은 도시 밀양’을 만들어 갈 ?년 밀양시 2기 청년정책 네트워크’ 참가자를 2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 청년들은 올 연말까지 정책아이디어 발굴, 청년교류, 정책자문, 역량강화 활동 등 다양한 시정 참여 활동을 펼친다.
정책제안 활동은 3월부터 8개월간 분과별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취지에 따라 청년들이 대부분의 활동을 직접 이끌어 가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청년들은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활동공유회, 민·청·관이 함께하는 협업회의, 정책제안 성과보고회, 사회문제 및 현상에 대한 각종 회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밀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들이 단순히 정책으로 그치지 않고 청년 친화도시 밀양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0년 청년 정책 네트워크 1기 구성원들의 활동으로 밀양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올해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