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광역새일센터의 주요 사업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여성 취·창업 박람회, 여성창업 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이다.
특히, 2021년 1월 여성가족부와 강원도로부터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광역형 수행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어 △여성고용유지 지원(구직준비단계 진로설계) △직장문화개선 지원(기업컨설팅 및 워크숍, 기업환경개선)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캠페인,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공모전)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을 구직여성(구직 준비단계 여성 포함), 재직 여성, 기업,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여성고용유지 지원 분야에서는 구직준비단계여성(특성화고 또는 대학 졸업예정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예비)사회초년생의 입직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구직준비단계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연간 2회 지원한다.
또, 여성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는 직장문화개선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맞춤형 컨설팅(12회) 및 워크숍(2회)을 지원하고, 여성 휴게실·수유실 등 기업환경 개선을 3개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자문 및 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도내 9개 새일센터(강원광역·춘천·원주·강릉·동해·삼척·영월·정선·양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취지와 정책 시행제도 파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2회 운영한다.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분야에서는‘경력단절예방의 날’(9월 중) 전국 통합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 및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사회문화 조성과 사례공유를 통한 예방방법 모색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는 사업의 취지를 잘 살려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계속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