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의 1~2월 졸업식과 행사(졸업?입학식 등) 등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등 화훼농가와 업계의 판로에 어려움이 직면했다.
특히, 1~2월, 5월은 화훼소비의 최대 성수기로, 소비부진이 지속될 경우 화훼업계의 피해 지속 전망에 따라 공공부문 등의 화훼구매 확대가 필요하다.
지난해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운동에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총 127개 부서에서 참여, 도내에서 생산된 꽃 5만 3천송이를 구매하였으며, 올해에는 1월 18일 도↔교육청↔농협강원지역본부가 함께하는 ‘강원 꽃 소비캠페인 공동추진 발대식’을 시작으로, 1월 26일 착한 릴레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2월 1일부터 도·시군·유관기관이 동참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를 추진하여 도내 꽃 10만송이 이상 구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 화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화훼 생산(종구, 보온·관수시설 등) 및 유통시설 확충에 총 11억원 투입하여 도내 화훼 농가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한 화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이러한 분위기가 꽃 생활문화로 이어져 위축된 화훼 시장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