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의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운영과 ICT 스마트팜 청년농업 현장 방문을 위하여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3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23일 준공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농업인 뿐아니라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설 등을 협의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우수한 연구과제를 현장에 신속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울진군과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2020년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된 스마트딸기 청년 CEO사업장인, ‘햇살 좋은 딸기농원’(대표 최용대)을 방문하여 청년농업인의 농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방문에서 울진농업의 현황을 설명하면서,“전국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운영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울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대처해 울진군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긴밀한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