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청소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공중화장실 97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점을 실시한 후 파손(고장)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비하고, 몰래카메라 성범죄 대책과 관련 전통시장 등 다수인 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활용해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9일에는 공중화장실 집중 청소의 날을 운영 만년어린이공원, 중보공원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고압세척기 등의 청소 장비로 화장실 내ㆍ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한다.
장종태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서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