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군민안전에 최우선을 둔 7개분야의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기간 가족 및 지인 모임 등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 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10개반 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비상근무로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설 연휴 종합대책은 △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 보건의료 및 식품안전 대책 △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설명절 △ 교통안전 대책 △ 함께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방역 친화적 명절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차례 지내기 권고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의 대군민 홍보에도 집중한다.
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연휴동안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군민분들께서도 고향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