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청군 신안면에 거주하는 박재현(44)씨 가족(이득윤, 박서희, 박용운, 박용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씨 가족은 지난해 1월 박서희(15)양이 지역에서 국악공연을 펼쳐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려며 기탁한 바 있다.
박재현씨는 “우리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도 주변의 이웃을 돕는 일에 진심으로 기뻐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이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무세 신안면장은 “자녀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모습이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