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성웅, 민간위원장 박무주)는 3일 오전 10시 빌드업 주식회사(대표 윤성욱)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중고 PC 10대’전달식을 가졌다.
저소득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는 윤성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온라인 수업이 많아진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를 주고,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새로 탈바꿈한 PC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박무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성웅 옥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빌드업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