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학생자치 활성화 추진 계획을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학생자치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학교 공동체의 인식 개선을 위한 학생자치 문화확산에 중점을 두고 계획하였다.
올해에는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자율적으로 편성·집행하는 학생참여예산제와 초등학교 어린이회 주관학교 운영비 지원사업을 신설하였으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각 학교에 보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민주적 학교시스템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는 학생참여 선순환 체제 구축 방안도 포함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이 민주시민으로서 주체적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활동”이라며, "2021년에는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