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축제 기간인 28일부터 이틀간 빛 광장에서 우리 대학 상담 관련 부서인 All in Care 아카데믹코칭센터(ACC) 외 7개 부서는 연합 박람회 성격의 DU-Academic 페어를 개최했다.
각 부서는 안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면서 방문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재학생들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학사, 심리, 정서, 학습, 진로 등 다차원적인 상담 지도가 필요하며, 이에 대응하여 우리 대학은 유기적인 All in Care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더불어 상담 부서에서는 공동으로 학생들과 직접 만나면서 고민을 듣고 함께 협업하면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회도 되었다.
우선 All in Care 아카데믹코칭센터에서는 ‘미션: 스티커를 모아라’제목으로 학사관련 퀴즈와 SNS이벤트를 했다. 참여자들은 스티커를 모으고 블루투스 이어폰, 스타벅스 콜드컵,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았다. 다음으로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는 ‘두두와 함께 떠나는 심리검사 여행’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학의 새로운 캐릭터인 두두와 함께 스트레스, 불안, 우울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를 바로 해석해주는 서비스도 했다. 또한 ‘괜찮니? 우체통’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평소 스스로에게 하고 싶던 이야기를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어 보내는 이벤트도 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으로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심도 깊은 진로상담을 했다. 취업 컨설턴트들은 재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설계에 필요한 국가 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취업할라면’라면세트도 증정했다. 그리고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DU DREAM 학습’으로 학생들의 학습 스타일을 검사한 후 개인 맞춤형 학습법을 코칭해주었다. 또한 융합교육클러스터센터에서는 ‘이제는 융합 전공에 눈 뜰 시간’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으로 창의융복합전공을 소개하고 DU-도전학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작품도 전시했다.
사이버강좌를 담당하는 DU-MOOC센터에서는 ‘MOOC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프로그램으로 K-MOOC 및 DU-MOOC 강좌 체험과 학습법을 상담했다. 교양교육원에서는 ‘이대로 괜찮아? 내가 만드는 교양 설계’로 학생에게 맞는 교양교육과정 이수 체계에 대해 자세한 상담과 함께 교양 교과목과 연결되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창파도서관에서는 ‘Book적 Book적’으로 중고 및 기증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 도서관에서 하는 문화행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All in Care 아카데믹코칭센터 장다온 전임연구원은“우리 센터에서는 상담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 개인 맞춤형 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부서들이 한뜻으로 모여 준비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상담방안을 더 마련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ACE 사업단 All in Care 아카데믹코칭센터 홈페이지
https://acc.daegu.ac.kr/academic/main
뉴스출처 :[대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