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에 식품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농식품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내 농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농업회사법인, 식품기업,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며, 참가업체는 전시회 부스 및 비품 임차비용 등 참가비 일부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농식품 업체의 참가를 유도하고자 신규 참가업체 및 도내 생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 농식품유통과 김용환 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으로 도내 농식품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전통식품 및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33개소 업체에 국내 식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