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지부장 김기룡)는 3일 오전, 군청 행복나눔과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225㎏(2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룡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룡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들이 사랑과 나눔이 있는 넉넉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꺼이 나눠주는 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함안군지부는 2011년부터 관내 시설 등에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한돈나눔행사’를 가져왔으며, 소외계층, 저소득층 세대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