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1일(목)부터 14일까지 도내 공·사립 학교 등 629개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개방하는 학교(교육기관)의 주차장은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이중주차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학교(교육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황둘숙 재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설 명절을 맞아 경남을 찾는 방문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도민의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설 연휴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