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3일 도마1동을 마지막으로 “설맞이, 우리 마을 따뜻한 희망 나누기”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장 청장은 도마큰시장 주변 공한지 내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마9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5일 갈마1동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발령받은 4개 동 신임 동장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관내 환경 사각지대 청소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함께하면 따뜻해진다는 말의 의미를 실천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신축년 새해를 맞아 가장 기초적인 환경 행정에 최선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청장은 민생현장을 둘러본 뒤, 다음 주부터 설 연휴 기간 지역 치안과 화재 예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등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