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 변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상준)로부터 어려운 가정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중부건설본부 직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일정액을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보조식품, 통조림 등 맞춤형 필요 물품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생필품을 후원받은 정 모 씨(45)는 “명절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지만, 후원을 통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견딜 수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원보 변동장은 “저소득 가정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직원분들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필품, 연탄과 난방용품 등을 후원하는 나눔 실천 기관이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