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정이 넘치는 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외롭고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139세대이며, 거창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원예사과농협, 경남은행 등 각 기관·단체가 쌀, 라면, 상품권, 생필품 세트 등의 물품을 기탁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이현화 웅양면장은 독거노인 1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으며,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가족 간에도 거리두기로 고향에 모이지 못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클 수도 있는 만큼 마을 내 어려운 세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