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거창읍자원봉사회(회장 하혜숙)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90가구에게 떡국떡 18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을 맞이할 수 없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90세대에게 비대면으로 방문,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하혜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정 거창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거창읍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거창읍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읍 자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경로당 위안행사, 장애인의 날?노인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거창읍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