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산군 복수면·추부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복수면행정복지센터와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물품 전달을 실시했으며 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에서 지원된 물품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 후원 및 협의체에서 발굴한 물품들인 금산사랑상품권, 백미, 떡국떡, 당면, 방한용품 등 6종이 준비됐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지원됐다.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설명절 식료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떡국떡, 만두 등 3종류 식료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을 위한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수면과 추부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물품 전달에 힘을 보태주셨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