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 진해 및 동부도서관는 2021년 「내 손으로 만드는 창의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상상나래 창작특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상나래 창작특강은 코딩 또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수업이나 과학과 관련된 만들기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들고 원리를 파악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더불어 과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강이다.
1월 상상나래 창작특강은 초등 1~3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집콕 창의과학 놀이터 특강’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1교시에는 홀로그램의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고 OHP 투명필름을 이용하여 직접 홀로그램을 만들었으며, 2교시에는 자석의 원리와 N극, S극의 성질을 배우고 자석을 이용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1월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됐고, 참여 어린이들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수업을 끝냈다.
상상나래 창작특강은 매월 마지막째 주 일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2월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탄력적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안내는 진해 및 동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일정을 확인하여 온라인 수강신청 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