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 새마을금고는 3일 동인천동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620kg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의 좀도리 쌀 후원물품 기탁은 2020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모금을 통해 이뤄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 경제 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모으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인천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쌀 81포(1포당 20kg)를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경로당 등 66세대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정정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아낌없이 힘을 모아준 회원들과 저소득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 추천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의 뜻을 밝혔다.
문경환 동인천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인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동인천 새마을금고 회원 분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관내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인천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