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들의 행복한 설맞이를 위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율목동 협의체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떡국 떡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떡 80kg를 준비해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율목동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율목동 협의체 위원들은 배부 전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드리면서 겨울철 어려우신 점은 없는지 여쭙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당부하는 등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물품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류한상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조차 모이는 것이 힘든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이웃 사랑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