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5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아동·여성 복지시설 9개소 2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시간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추진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 자혜원’을 방문하여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세트, 음료를 전달하며 명절의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박장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도 5일까지 관내 아동복지 시설과 여성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더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