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응급의료기관 중심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근무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민의 건강보호와 의료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종합병원 1개소, 병원 1개소, 의원 26개소, 치과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7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을 보건소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LED전광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기관, 약국 현황 모바일지도를 공간정보기술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 안내,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