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선물세트를 지역 내 저소득가구 80세대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부 및 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된 떡국 떡, 만두, 설렁탕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80개를 직접 포장해, ‘코로나19’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에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은 “명절이래도 코로나 때문에 자식들 얼굴도 못보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떡국 떡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오자금 가흥1동장은 “명절 때마다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흥1동 주민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1동 부녀회와 협의체는 함께 협력하여 매년 쌀과 김장김치 나눔 및 떡국떡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