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재원으로 백미160㎏(100만원상당)의 떡국을 만들어 관내 요양원 2개소와 소외계층 36세대에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일하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더 쓸쓸하게 지내는 주위의 소외계층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윤현 봉현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봉현면민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현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비, 김장나누기, 떡국나눔, 불우이웃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의 날’ 운영으로 감염병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적극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