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1일 오후 3시 봉화군 장애인센터 1층에서 솔향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는 떡국 떡 50개 (70만원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떡국 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관내 시각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하여 나누어 줄 계획이다.
올해 센터장으로 취임한 김창희 센터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도 코로나19와 장애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솔향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봉화지회(지회장 심차분)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솔향로타리클럽 허미숙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화의 시각장애인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용기 내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며 크게 환영하였다.
한편, 봉화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김창희)는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하며, 모든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운행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교실 운영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