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하여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 증액된 1인당 10만원의 금액이 지급되며, 작년보다 90명이 늘어난 1,994명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자동재충전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2020년 카드발급자 중 혜택 자격이 유지하는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자나, 20년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ARS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거나 충전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도서, 음악, 공연, 여행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제적?문화적 소외계층이 문화누리카드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와 가맹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