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동삼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측량 등의 최신 기술로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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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에서 5번째로 추진되는 동삼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동삼동 850-1번지 일원 150필지, 면적 21,252㎡로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 매일 10:00~17:00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설명회 형태로 분산 개최할 예정이며, 2월16일과 2월18일은 20:00까지 야간에도 개최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사업지구에 대한 현황설명,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방법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 듣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2021년 동삼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지적재조사사업 문의는 영도구청 토지정보과 지적팀으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