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하늘1중 및 복합화시설 조성 사업이 6차례 도전 끝에 교육부 -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는 영종중, 중산중, 하늘중(2021.3.개교) 3개교로 2024년 하늘1중이 개교하게 되면 학급당 학생 수가 평균 30명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심사 미비 사항으로 지적되었던 복합화시설의 국고 재원 확정, 학생을 고려한 운영 계획, 학교와 시설 간의 기능 방안 등에 대해 보완하여 재심사를 의뢰했다”며 “준비 과정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구 의원들과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하늘1중 설계비를 미리 예산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중구청과 복합화시설 구축을 위한 기본사항에 대해서도 합의를 하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