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횡성군이 새로운 교통 관문지역인 횡성역사 주변 지역에 체계적인 기반시설 확보로, 지역주민과 횡성역사 이용객에게 친수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 ? 문화 ?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횡성역 거점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8년 1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강원도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횡성역사 앞 48,829㎡ 부지에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하여 역사광장, 주차장, 소공원,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19년 5월에 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2020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지난해 8월 공사를 착수하여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소요사업비인 국비 1,493백만원은 전액 확보되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올 연말 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사 주변 새로운 지역관광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살맛나는 정주여건 조성과, 횡성역사부터 시가지까지 아우르는 관광 ? 문화, 여가 ? 휴식 공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