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농산물을 제공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4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39가정에 5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 애호박, 당근, 버섯, 사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